하제의 다락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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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다 쓰는 일기

가끔 드는 생각

하 제 2009. 10. 19. 17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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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비랑 호야한테 핸드폰을 하나씩 사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.
호야는 내 관리소홀로 동생이 데려가버려서 지금 대전에 있는데..  홀로 기숙사방을 지키고 있을 생각을 하니 맘이 짠하다.
집 떠나있으면 꼭 병나는데..잘지내고 있는거니? 

밤비는 며칠째 밥도 안먹고 .. 어제는 산책길에 잠깐 풀어주었더니 미나리 밭에 다이빙을...ㅜㅜ   나 정말 요즘 예민해져있는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나한테 엄청 혼났다.  사실 속으로는 귀엽고 웃겼는데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.. 맘이 안좋다.

며칠전에는 밤에 천둥번개가 쳐서 방에서 같이잤는데 그 뒤로는 나가려고하지를 않는다. 오늘도 아빠 나가실때까지 내방에 있었다는데.. 지금 뭐하고있는지 궁금하다. 오늘 새벽에도 천둥치니까 깨서 나한테 치근덕댔는데 밤비도 나도 잠을 제대로 못잤다.

전화해서 지금 뭐하는지 물어보고싶네 :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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